![]() |
이야기를 품은 비누 만들기 안내물./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주제 도서인 '오렌지색 여우 페리보'를 함께 읽고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책을 통해 '사랑, 배려, 친절'의 가치를 배우고, 각자의 소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책 속 가을 풍경과 소원 나무를 주제로 페인팅 기법을 활용해 비누를 직접 만들어본다.
참가 신청은 9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