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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시의원./부산시의회 제공 |
이 의원은 지난 제325회 정례회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연산역 무인도서반납기 설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설치된 반납기는 부산 공공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도서관 운영 시간과 관계없이 24시간 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시민들이 출퇴근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독서 생활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우 의원은 "도서관 서비스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 가치가 커진다"며, "이번 무인도서반납기 설치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부산의 독서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펴 생활 SOC와 문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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