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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추석 맞이 내포신도시 환경정비 모습(공원예초1) |
이번 환경정비는 가을꽃 식재를 통한 경관 개선을 비롯해 ▲도로·광장·공원·하천 제방 구간의 예초작업 ▲공공시설 조형물 도색작업 ▲주요 도로 노면 청소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통한 배수로 정비 등 다각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로 20㎞, 공원 215㏊ 및 하천 제방 10㎞ 등 내포신도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작업이 이뤄졌으며, 생활환경팀은 기간제 환경미화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정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조합은 이번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한편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로 막힘 등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일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내포신도시를 찾는 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은 내포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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