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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문백면 평산리 농촌교육농장 '신통방통 힐링팜'이 9일 개장했다. 관계자들이 테이프컷팅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
'신통방통 힐링팜'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농촌교육농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3000만원(도, 군비 70%, 자부담 30%)의 지원을 받아 야외 텃밭 체험장을 조성하고, 체험용 물품을 구비했다.
이를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농촌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개장식은 개회식, 시설관람, 음악회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어울리고 프로그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희 신통방통힐링팜 대표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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