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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학부모 서포터즈 발대식./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학부모와 교육청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학부모 2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부모 서포터즈는 전국체전 기간 동안 경기 운영 보조, 관람객 안내, 응원 문화 확산 등의 역할을 맡는다.
학생 서포터즈 및 사제동행 멘토링 기자단과 협력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체육 교육의 학습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부모 서포터즈 활동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에서 2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건강한 응원 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체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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