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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 위한 관리자 회의./양산시 제공 |
나동연 시장은 공약이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양산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5대 목표, 총 94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후반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남은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나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교통, 쓰레기 수거, 비상 의료 등 기본 대책 외에도 환경 정비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여 만일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재단 출범에 따른 지역 문화 발전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나 시장은 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과 상생해 양산의 문화 수준을 높여주길 바랐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삽량문화축전이 기존과 차별화된 축제로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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