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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
이번 사업은 면접에 필요한 교통비, 헤어·메이크업 비용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관내 사업장 면접에 응시한 자다. 총 100명에게 면접 1회당 5만 원을 양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양산시 청년전용 온라인 플랫폼 '양산 청년 가까e'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자료를 바탕으로 자격 요건을 충족한 청년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지원을 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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