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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와 밀양시 업무협약식./부산상의 제공 |
9일 부산상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과 안병구 밀양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시는 부산상의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밀양시 문화·관광시설 이용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부산상의는 밀양시가 추진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및 활성화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양 지역 간 인적, 경제적 교류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과 밀양이 상생의 기틀을 다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협력이 부산상의 회원사에게는 힐링과 여가의 기회를, 밀양시에는 지속적인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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