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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버스킹 홍보물./부산시설공단 제공 |
주요 프로그램은 노을 해변요가, 별빛 버스킹 공연, 힐링 음악회로 구성된다.
노을 해변요가는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북항친수공원 조망데크에서 총 4회 무료로 열린다.
아쉬탕가요가 국제공인 강사 최미숙이 진행하며, 호흡 및 스트레칭, 명상 등으로 구성된다. 회차당 20명씩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으며 요가 매트도 무료로 대여한다.
별빛 버스킹 공연은 10월 17일 오후 7시 북항친수공원 입구 광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을 대표하는 색소폰 연주자 야손과 매직큐 이영준의 저글링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커피 음료와 핫팩을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힐링음악회는 10월 31일 오후 7시 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90년대 인기가수 여행스케치, '칵테일사랑'의 마로니에, 써니힐 메인보컬 은주가 출연해 추억의 노래를 선사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돗자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인 북항친수공원에서 건강과 추억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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