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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젼경./부산시의회 제공 |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1조 883억 원(6.2%) 증가한 18조 6989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취약계층 복지 등 국고 보조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예산이다.
조상진 예결위원장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 사업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추경예산은 시급성과 필요성이 있는 경우로 한정되어야 하므로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는 등 엄격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안은 9월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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