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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원 상임감사 주관으로 청렴 소통 간담회 현장./부산도시공사 제공 |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이 상임감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22차례에 걸쳐 직원들을 직접 만났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은 물론, 업무 중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이달 중 각 부서에 전달하고, 앞으로 청렴 시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상임감사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것이 청렴 경영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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