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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안전펜스를 점검하는 부산항만공사 점검단./부산도시공사 제공 |
점검단은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대책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격려 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사업장별 비상 대피 계획 수립, 위험성 평가 이행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미흡한 점은 즉시 고치도록 조치했다. 또한, 문제 이력을 관리해 유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송훈 항만재생사업단장은 "현장의 작은 위험 요소라도 미리 점검하고 즉시 조치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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