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학생들이 전국상업경진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부산은 14개 학교에서 130명이 출전해 교육부장관상 1명, 금상 8명, 은상 11명, 동상 18명(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산진여자상업고는 교육부장관상 1개를 포함해 총 18개의 상을 받았다. 이 학교 2학년 김민주 학생은 '창업실무' 종목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이뤄낸 자랑스러운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