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나눔 앞장선 신천지 위아원, 한 달 만에 7500명 헌혈 달성

  • 전국
  • 부산/영남

생명 나눔 앞장선 신천지 위아원, 한 달 만에 7500명 헌혈 달성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
내달 18일까지 캠페인 지속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 이어져

  • 승인 2025-09-10 10: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
111
2025 위아레드 하반기 헌혈캠페인(광주전남지역연합회)./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청년 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집중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작 한 달 만에 7500여 명의 청년들이 헌혈에 참여해 의료 현장에 큰 힘이 됐다.

위아원은 지난 7월 27일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8월 31일 기준으로 8000여 명이 참여하고 이 중 7500명이 실제 헌혈에 성공했다.



위아원 관계자는 "헌혈은 대체할 수 없는 생명 나눔이다"며 "캠페인이 10월 18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위아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헌혈은 대체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어 지속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가족을 위한 지정 헌혈, 수백 회에 걸친 꾸준한 헌혈 등 자발적인 나눔이 이어졌다.

한유영 씨(헌혈 185회)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귀한 봉사"라며 "헌혈증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남효승 씨(헌혈 157회)는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꾸준히 참여했다"고 전했다.

긴급한 지정 헌혈에 참여한 정승민 씨는 "제 피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쓰였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인천 계양교회 청년회는 수술을 앞둔 형제를 위해 헌혈증 70장을 모아 전달했다. 헌혈증을 받은 청년은 "청년 회원들의 응원에 힘입어 용기 내어 수술을 잘 받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명무실한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치유 조례
  2. GM세종물류 노동자들 다시 일상으로...남은 숙제는
  3. “정부 행정통합 의지 있나”… 사무·재정 담은 강력한 특별법 필요
  4. 성장세 멈춘 세종 싱싱장터 "도약 위한 대안 필요"
  5. 한국효문화진흥원 설 명절 맞이 다양한 이벤트 개최
  1. 충남대병원 박재호 물리치료사, 뇌졸중 환자 로봇재활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2. [사설] 김태흠 지사 발언권 안 준 '국회 공청회'
  3. 지역대 정시 탈락자 급증…입시업계 "올해 수능 N수생 몰릴 것"
  4. 으뜸운수 근로자 일동, 지역 어르신 위한 따뜻한 나눔
  5. 무면허에 다른 이의 번호판 오토바이에 붙이고 사고낸 60대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 블랙홀로 떠오른 행정통합 이슈에 대전 충남 등 전국 각 지자체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 통합 당사자인 광역자치단체들은 정부의 권한 이양이 미흡하다며 반발하고 있는 데 시민단체는 오히려 시민단체는 과도한 권한 이양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기에 세종시 등 행정통합 배제 지역은 역차별론을 들고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전남·광주, 충남·대전, 대구·경북 등 3개 권역의 행정통합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병합 심사에 돌입했다. 이..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호조세와 피지컬 AI 산업 기대감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도 함께 뛰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서의 강세로,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한 달 새 40조 1170억 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0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1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11조 8379억 원으로 전월(171조 7209억 원)보다 23.4% 증가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4.4%, 충북은..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세종에서 해장국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던 A 씨는 2024년 한 대기업 통신사의 '테이블오더(비대면 자동주문 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문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매장 운영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계약 기간은 3년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테이블오더 시스템은 자리 잡지 못했다. A 씨의 매장은 고령 고객 비중이 높은 지역에 있었고 대다수 손님이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았다. 주문법을 설명하고 결제 오류를 처리하는 일이 반복되며 직원들은 '기계를 보조하는 역할'을 떠안게 됐다. A 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