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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갈 수 있도록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한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 이며,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이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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