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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삽량문화축전 추진상황보고회./양산시 제공 |
이번 보고회는 양산문화재단이 축제 주최·주관기관으로 처음 참여해 양산시와 재단이 공동으로 준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기본계획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발전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양산문화재단은 축전 안전관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양산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합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시민 안전과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추진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와 재단이 공동주최하는 뜻깊은 행사다"며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모아 다채롭고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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