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성평등 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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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성평등 정책 강화

26개 사업 담당자 대상 진행
성인지적 관점 적용 중점
성별 특성 고려한 정책 추진

  • 승인 2025-09-10 15:2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컨설팅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 현장./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지난 9일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양성평등적 정책 효과를 위해 1대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 2명이 사업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성별 영향을 분석해 성평등 실현을 돕는 제도다.



시는 지난 6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신규 사업, 공약 사업 등 2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별 특성에 맞춰 성별에 따른 환경 차이와 사업 수혜 및 예산 배분의 성별 차이 등을 기준으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컨설팅을 통해 사업 담당자들이 성평등 관점과 사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맞춰 업무를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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