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 현장./양산시 제공 |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 2명이 사업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성별 영향을 분석해 성평등 실현을 돕는 제도다.
시는 지난 6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신규 사업, 공약 사업 등 2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별 특성에 맞춰 성별에 따른 환경 차이와 사업 수혜 및 예산 배분의 성별 차이 등을 기준으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컨설팅을 통해 사업 담당자들이 성평등 관점과 사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맞춰 업무를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