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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장 진출 해외시장개척단 사전간담회 개최 |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은 2017년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지원을 위해 매년 2회 운영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해외시장개척단은 항공료 일부와 통역비 지원, 기업 맞춤 바이어 매칭 등 전문성 있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기업 대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참여기업 소개와 일정 안내, 현지 바이어 미팅 진행 방식, 항공 일정 및 안전 수칙, 미국의 관세 및 무역 동향과 수출 시 유의 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미국 시장개척단은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운영되며, ㈜웅비식품, 농업회사법인 다선㈜, ㈜미가인에프앤비, ㈜뉴랩, ㈜지코빌, ㈜에코, 재원글로벌넷, ㈜이레본 등 총 8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활동이 수출의 계기가 되어 참여기업들의 매출과 수출 실적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라며 "이번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장개척단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세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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