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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프로그램 '탄소중립! 지구를 구해줘' 운영 모습./김해시 제공 |
이는 체험관의 교육 역량과 전문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의 우수성,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적인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제도다.
'탄소중립! 지구를 구해줘'는 전시 관람과 놀이, 체험을 통해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전시물 해설, 순환 자원 회수 로봇 체험, 플라스틱 뚜껑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탄소중립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박성욱 시 기후대응과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남 지역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 기관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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