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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지역기본계획 위치도./김해시 제공 |
이번 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법정계획이다.
시는 2023년 4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산업단지를 제외한 안동, 유하, 주촌 등 공업지역 10개소를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각 공업지역을 산업정비형, 산업혁신형, 산업관리형으로 유형화해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노후·여건 불량 지역은 기반시설 보강과 공장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은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
또한, 공업지역 내 공원과 휴게공간을 늘리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근로 환경을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공업지역을 미래 성장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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