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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의 빛' 도자전./김해시 제공 |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사전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진례 도자 집적지구의 도예인들이 협업하여 현대적인 감각의 도자기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도자기, 빛, 오브제를 결합한 작품 30여 점과 달항아리 사진을 볼 수 있다. 특히 카페 조명에 도자기로 만든 '토더기' 키링을 걸어 젊은 세대의 흥미를 유발하는 색다른 시도가 눈에 띈다.
박물관 관계자는 "30주년을 맞은 도자기축제를 널리 알리게 되어 뜻깊다"며 "방문객들이 11월 축제 현장을 다시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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