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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교육감이 부산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출전 선수단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있다./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전국체전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체고는 이번 대회에 럭비 등 23개 종목에 총 271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부산체고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부산 고등부가 획득한 64개 메달 중 45개를 차지한 체육 명문 학교다.
김 교육감은 "폭염에도 굴하지 않고 훈련에 임한 모든 학생 선수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고득점이 예상되는 종목뿐만 아니라 출전하는 모든 종목의 선수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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