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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및 복지기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
이 사업은 지역 내 정신건강 및 복지 기관 이용자와 주민들이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상호 교류와 참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일에는 기장군 대변항 일대에서 '줍깅' 활동을 펼쳤으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해수면 상승, 해양 생태계 등 환경 교육과 체험을 진행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탄소중립 실천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며 "군민과 지역사회와 연대해 지속적인 협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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