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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청 전경./동구청 제공 |
이 상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를 선정하는 행사다.
부산 동구는 부산 최초로 빈집 직권철거를 시행하고, 전국 최초로 '유니크 동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인정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빈집 정비를 통한 유니크 동구 사업 추진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구는 부산에서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전국 최초 빈집 전담 공무원 채용, 직권 철거 등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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