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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졸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동구청 제공 |
지난 8월 치러진 제2회 초졸 검정고시에서 수강생 2명이 합격했으며, 그중 82세 안명숙 어르신은 부산시 최고령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동구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초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하며 매년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제14회 전국 성인문해 교육 시화전에서 '글봄상', '글아름상' 등 3개 작품이 수상했다. 제12회 부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도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는 등 동구의 성인문해교육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끈기 있게 도전해 좋은 결과를 보여주신 문해교육 수강생 어르신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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