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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중도일보는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천안시장 예비후보의 경력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치과의사이자 보건의료정책 전문가인 김영만 천안미래희망제작소 대표가 2026년 지선 예비후보자 물망에 올랐다.
김영만 대표는 천안중과 대전고, 단국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민생살리기본부 충남지역위원장, 충남선대위 정책특보단장 등으로 활동하며 정책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김 대표는 민선 7기 충청남도청 정책특보단장으로 4년간 활동하며, 충남도와 천안시를 비롯한 각 시·군의 행정 현안 해결과 정책 추진에 깊숙이 참여해 왔다.
이러한 경험은 김 대표가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과 정책에 반영하는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현재까지도 그는 시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과 사업을 연구·제안하는 정책 싱크탱크인 천안미래희망제작소를 운영하며 현장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 발전 방향 설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생활 밀착형 복지, 시민 안전 강화 대책 등 실질적이고 실행이 가능한 정책을 발굴·연구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김영만 대표는 "현재는 역사적 가치와 정신을 정책에 녹여내고자 하고 있다"며 "천안을 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드는 것이 삶의 목표이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정책 개발과 현장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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