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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가 지난 9일 선운산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창소방서 제공 |
훈련에는 구조대원과 유관기관 등 23명이 참여해 ▲로프 설치 및 등반법 ▲골절환자 응급처치와 들것 운반 ▲추락 등 유형별 구조기법 등을 실습하며 실제 사고 현장을 방불케 했다. 구조차와 산악구조차, 들것 등 24종의 장비도 동원돼 현장감을 더했다.
윤기열 대응 예방 과장은 "산악사고는 지형과 기상 조건에 따라 구조가 까다로운 만큼 반복 훈련이 필수적"이라며 "철저한 대비로 군민이 안심하고 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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