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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15분도시'를 소개하고 있다./부산시 제공 |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린 회의에서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첫째 날 시장급 원탁회의에 연사로 나서 15분도시 정책의 추진 배경과 경과, 향후 계획 등 모범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학술 교류 분과에서 해피챌린지 대표생활권 조성,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등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공간과 인구 규모가 큰 부산에서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다양한 시도가 큰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15분도시 이론이 현실에서 수준 높게 구현된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들은 근접성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인 도시들 간의 교류 확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15분도시 부산' 사례가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며, "세계 유수의 도시들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행복한 15분도시 부산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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