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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3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모습 |
군은 9월 9일과 11일 이틀간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군청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법정 의무 교육으로, 현장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핵심 조항 △사고 다발 사례와 예방 방법 △근골격계 질환 관리 요령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 방안 등이다. 특히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례를 집중 분석하며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한 실질적인 예방책을 공유했다.
최명서 군수는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고, 스스로 안전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이 일터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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