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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등을, 디지털 인프라 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소상공인의 경영 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추가 지원 규모는 하반기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 39곳, 디지털 인프라 사업 4곳으로, 선정된 곳에는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70% 이내)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양산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신청서와 서류를 양산시청 민생경제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지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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