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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조형물./부산시설공단 제공 |
특히 공원 주차장의 피노키오 조형물 외벽 도색 작업을 마쳤다. 그동안 색이 바래고 낡았던 피노키오 조형물은 이번 정비로 선명한 원색의 새 옷을 입고 활력을 되찾았다.
공단은 이번 새단장이 공원을 찾는 어린이와 시민에게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설공단은 피노키오 도색 작업 외에도 가을철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공원 내 조경 정비, 노후 시설물 보수 및 안전 점검, 청결 관리 강화 등 종합적인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어린이대공원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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