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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 현장./동구청 제공 |
이번 활동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용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리플릿 등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홍보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영상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사용 편리성을 익혔다.
또한 우리 집과 학교의 도로명주소를 올바르게 표기하는 방법을 배우고, 안내도와 안내 시설물을 활용해 위치를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에 흥미를 느끼고 쉽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 주소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이번 어린이 대상 홍보를 시작으로 문화·예술·체육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계층별 눈높이에 맞춘 폭넓은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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