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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8회 머내마을 영화제' 참석 시민들과 소통하며 영화감상 |
이번 축제는 12일부터 14일까지 '당신의 빛으로 눈부신, 페스티벌' 자리에 이상일 시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영화제를 기획한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특별한 머내 마을 영화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해마다 발전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수지구 동천동 곳곳 주민들이 감독하고 연기한 영화들이 상영되면서 공동체의 의미를 서로 공유하는 중요한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고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어르신까지 감독이 되어 제작한 영화들이 상영되는 등 영화제가 한층 더 다채롭고 풍부해져 앞으로도 머내 마을 영화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야외축제 행사에는 김영수 문화체육부 1차관, 영화배우 류승룡씨 등도 참석해 행사를 빛냈고,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가 물어 익었다.
14일 폐막제는 한국 독립영화의 주인공과 함께하는 8편의 영화가 상영 되었고, '청년감독 특별상영전'과 마을사람들이 직접 만든 9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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