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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25 장애인가족 한마음 운동회' 참석 봉사자들 격려 |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 부모회 용인시지부(회장 유향금) 주최로 열려, 바인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 가족을 한마음으로 이해하고 함께 운동회를 준비한 주최 측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 하다"며 "가족들과 함께 체육 활동을 통해 서로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배려를 전달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2개인 특수학교를 하나 더 신설하고 장애인 회관과 반다비 체육 센터 건립을 비롯해 기존의 장애인 긴급 돌봄센터 운영, 이동약자 주유 지원 서비스, 장애인·장애 학생 중심의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운영 등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여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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