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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놀자, 느끼자, 나누자! 자연 속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전시·판매와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30여 개의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체험·판매 부스를 비롯해 벌룬공연·현악기 앙상블·밴드 공연 등 공연에 이어 시민 응원 메시지 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전통 놀이,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사회적 경제기업에게는 판로 확대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서로 배려하고 돕는 공동체 문화가 시민의 일상생활에 좀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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