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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2' 명예도로명 부여 참석 |
이번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곳은 양지면 남곡리 243-1번지에서 759-2번지까지 약 2.89km 구간이다.
이날 행사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이상일 용인시장, 시청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과 천주교 신자들도 참석했다.
김희영 의원은 "지명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 활동 과정에서 초기에 제시한 아이디어가 논의 과정을 거쳐 결실을 보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김대건 신부의 초기 신앙 활동이 담겨 있는 은이성지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 2'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용인시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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