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경희 이천시장, '2025 이천 펫 축제' 참석 반려견 가족 격려 |
올해 축제는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연계 콘텐츠가 조화를 이뤄 탄탄한 반려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는 ▲아이컨택 대회 ▲릴레이 달리기 ▲기다려 대회 ▲간식 따먹기 등 반려동물 운동회와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전국 어질리티 경기대회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구성됐다.
올해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푸드 코트를 확대 운영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는 다양한 휴게 공간도 마련되었으며, 행사장 중심에 도자 조형물의 조각퍼즐 포토존에 방문객 참여로 한 조각씩 완성되어 재미를 더했다.
이어 14일에는 폐막행사로 조현훈 감독의 독립영화 '빛나는 츤츤'가 상영되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기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경희 시장은 "반려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지역 문화예술과 상생하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