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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석 모습 예산군 한돈협회제공 |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 축산 기술 ▲친환경 사양관리 ▲동물복지형 축사 운영 ▲지속가능한 낙농시스템 ▲국내외 육종개량 성과 등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이에 예산군 축산단체 회원들은 현장 견학과 세미나에 참여해 글로벌 축산업의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돈 분야에서는 질병 예방 및 악취 저감 기술을, 한우 분야에서는 육질 개선과 유통 활성화 방안을, 낙농 분야에서는 스마트 착유 시스템과 친환경 목장 경영 사례를 접하며 향후 예산군 축산업 발전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군 축산단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 지역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스마트 축산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친환경·동물복지형 축산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지역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축산단체들과 협력해 ▲스마트팜 시범사업 추진 ▲축산 악취 저감 시설 보급 ▲고품질 축산물 브랜드화 ▲청년·후계 축산인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축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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