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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초·중·고교 전면 '친환경 과일 학교급식 지원사업' 본격 시행 |
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총 34억여 원을 투입해 8월 첫 달 약 3억 7천만 원 규모의 과일이 공급돼 신선한 과일이 안정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공급 품목은 사과, 배, 토마토, 감귤 등 국내산 제철 과일이며, 각 학교는 학교 급식 지원 센터를 통해 원하는 품목을 신청·공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급식 만족도 향상을 비롯해 국산 과일 소비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행 이후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모두 만족하고 있어 2026년에도 69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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