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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옥희 진보당 중원구지역위원장, 100원 버스 정책 시행 홍보 나서 |
진보당은 '탄소배출 교통혼잡 감소 성남형 100원 버스를 제안합니다'라는 문구 현수막을 시작을 걸고 '성남시 불용액 6400억원으로 누구나 100원 버스를 타자'며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신 위원장은 100원 버스를 제안한 배경은 "기후 위기가 심화하면서 탄소 배출과 교통 체증을 줄이고, 청소년 청년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시민의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중교통 무상화 정책"의 일환이라며, "시민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검증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진보당이 제안한 '100원 버스' 정책이 녹색 도시 성남으로 가는 대중교통 정책이 실현될지는 불투명하지만 갈수록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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