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한우 품질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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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한우 품질 우수성 입증

백암축산·용인축협 최우수상 등 수상

  • 승인 2025-09-17 08:4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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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57회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백암축산과 용인축협 최우수상 수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일부터 14일까지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제57회 경기도 축산진흥대회(경기도 G한우 페스타)'에 참가해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최고 품질의 한우를 선발한 권위 있는 행사로 '한우품질평가'와 '한우경진대회'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우품질평가 부문에은 백암축산(대표 정해학)과 용인축협(대표 최재학)이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용인 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우경진대회에서는 경산2부 강현농장(대표 이기준) '우수상'을 경산3부 섭우농장(대표 안기섭)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농특산물 홍보부스 운영과 시군 명랑운동회 등 부대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용인 축산농가의 노력과 우수한 한우 품질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시는 용인 한우와 축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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