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의료 데이터 연구비 지원 '바이오헬스'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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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료 데이터 연구비 지원 '바이오헬스' 경쟁력 강화

  • 승인 2025-09-17 09:0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의료데이터 활용 연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성남 소재 바이오 기술기업이 연구 및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병원과 의료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22일까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와 보건복지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의료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2022년부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학습과 데이터 기반 신제품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성남에는 1000여 개 이상 바이오 기업과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전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ICT 융합 클러스터를 이루며 산업과 병원 간 교류를 활성화해 새로운 성장 기회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데이터 활용을 넘어 데이터 공유, 전문 컨설팅, 예산 지원을 함께 제공해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시가 데이터 기반 혁신 허브로 도약하고,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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