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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택 위원장이 김태흠 도지사와의 독대를 통해 국가산단 성공완수 등 확고한 실천 의지를 전달받았다.(추진위 제공) |
추진위는 4일 함평군 대형공사 관리·감독기관인 조달청을 방문해 신속한 이전을 완료하겠다는 다짐을 들었고, 12일 천안시청을 찾아 전면적 대기업 유치, 순수산단 조성, 주변 지역 신도시 등을 헌신하는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또 15일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과 회담해 이전 사업의 시행 주체로서 함평군 대형 공사의 신속하고 완벽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16일 함평군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협의에 나섰다.
이어 17일 김태흠 지사와의 독대를 통해 국가산단 성공완수와 100만 도시 천안 건설의 확고한 실천 의지를 전달받았으며, 최근 천안을 이재관 국회의원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약속받았다.
정재택 위원장은 "30년 동안 다져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각 부처의 인맥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민관협력이야말로 역사 창조의 핵심"이라며 "추진위의 30년은 그냥 지나간 30년인지, 숨 가쁘고 처절했던 30년인지는 내려다본 하늘이 알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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