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11주년 기념식' 개최

  • 전국
  • 수도권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11주년 기념식' 개최

전 세계 78개국 각계각층 지도자, 지구촌 평화 실현 해법 마련 공감

  • 승인 2025-09-18 17:0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hwpl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11주년 기념식' 개최. 사진=HWPL
국제 평화 NGO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가 18일 청주시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제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 세계 78개국 인사들과 함께 평화 실현 방안을 논의한 자리에 전·현직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 등 800여 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석했다.

특히 정부와 시민 사회 협력을 통한 평화 정착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토론했다.

이만희 HWPL 대표는 기념사에서 "후대에 남겨야 할 가장 큰 유산은 평화교육"이라며 "각국 지도자와 만나 전쟁 종식과 평화를 외쳐왔다"면서 "인류에 영원한 평화를 남기는 것보다 더 큰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HWPL의 활동은 지구촌 평화를 이룰 수 있는 확실한 해법"이라고 평가했다.

HWPL은 올해 가장 큰 성과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국제기구 라틴아메리카·카리브의회(PARLATINO)를 비롯해 파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남수단의 입법부 등 17곳에서 지지안 결의를 통과시키며 제도적 기반을 확대했다는 점을 꼽았다.

이외에도 동티모르에서는 전체 고등교육기관의 약 70%가 HWPL 평화교육을 정규 교과 과정에 반영하는 절차를 도와 국가 차원의 평화교육 도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전 세계 132개국에서 종교 경서 토론을 개최하고 '세계종교평화아카데미'를 도입하는 등 교육·종교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170여 개 시민단체가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동행' 평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평화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강태호 HWPL 사무총장은 "최근 1년 사이 회원 수가 14만 명에서 58만 명을 넘어섰다"며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안고가야할 사명이다"면서 "모두가 함께 평화의 세계를 구현하는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춘하추동]사회적인식과 다문화 수용성(acceptance)
  3.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4.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5.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1. 월평정수장 주변 용출수 수돗물 영향 확인… 4곳 모두 소독부산물 나왔다
  2. [선거현장, 한 컷!] 선거인명부 작성
  3. 학비노조 투쟁 예고에 대전 학교 급식 현장 긴장
  4. AI 활용부터 학생 참여형 수업까지…대전 초등교실 변화
  5. [문화 톡] 김경희 작가의 개인전 '함께 빚어낸 결실, 두려움 없는 시작'

헤드라인 뉴스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이 걸린 금강벨트에서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친 뒤 거세게 충돌했다.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심판 프레임을 내 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충청 지방 권력 쟁탈 혈전에 돌입하면서 헤게모니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4년 전 4개 시도지사를 모두 내주며 참패한 여당은 설욕을 위해, 당시 대승을 거둔 제1야당은 수성을 위한 건곤일척 혈투가 본격화된 것이다. 각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코스피 8000선 턱밑…알테오젠, 코스닥 시총 1위 재탈환
코스피 8000선 턱밑…알테오젠, 코스닥 시총 1위 재탈환

코스피 지수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8000선 턱밑까지 다가섰다. 이와 함께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전 소재 바이오기업 알테오젠 이 8%대 급등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2·3위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40포인트(1.75%) 올라 장 마감 기준 사상 최고치인 7981.41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7991.04까지 오르며 8000선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다. 코스피는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이달 6일 약 두..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재수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세종북부경찰서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이 커지자, 비로소 수사과정의 문제점을 시인한 셈이다. 세종경찰청은 피해자 진술 조력인 참여 등 원칙적 절차 이행을 통해 철저한 원점 재수사를 예고했다. 13일 본보 취재 결과 세종경찰청 강력마약수사대는 지난 5월 6일부터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 학대 사건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학대 사건의 전말은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에 입소한 40대 지적장애의 몸에 멍이 발견되면서 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장 후보 등록하는 허태정, 이장우, 강희린 대전시장 후보 등록하는 허태정, 이장우, 강희린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