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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는 여성 창업인 동아리 발대식 및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
발대식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성 창업인들이 참여해 베이커리, 서비스업, 교육, 제조·가공, 소매업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임원진을 구성했다. 특히 기존의 '여성 1인 기업인 동아리' 명칭을 '여성 창업인 동아리'로 변경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어진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군수 특강을 통해 군민의 정책 참여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4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여성친화도시와 연계한 정책 발굴, 성인지 관점 확산, 동아리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성 창업인의 역량이 강화되고, 군민참여단이 지역 현안과 정책을 연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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