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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18일 꽃 정원단지와 노동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고창군 제공 |
이번 활동은 제19회 전북장애인체육대회와 2025 세계유산축전을 앞두고 고창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기관사회 단체장과 고창읍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꽃 정원단지와 노동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여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길수 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기관사회 단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체전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30여 명의 기관사회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월례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고창읍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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