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영채·이병하·김명숙 의원은 '천안 도심하천,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을 말하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천안시의회 제공) |
이날 좌장은 이병하 의원이 맡았고 충남연구원 오혜정 선임연구위원이 '자연공존형 기후적응 도시하천 조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이형 공주대학교 교수, 한승완 ㈜삼안 상무이사, 김명숙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도심하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도심하천의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적 가치 회복, 시민 생활 친화적 편의시설 확충, 통합 관리체계 구축과 민관 거버넌스 강화 등 구체적인 정책 과제가 깊이 있게 논의됐다.
유영채·이병하·김명숙 의원은 "도심하천은 단순한 방재시설이 아니라 천안의 얼굴이자 시민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공간이어야 한다"며 "이날 논의된 내용이 제도적·정책적 기반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