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집 비울때 10명 중 7명 "불안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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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집 비울때 10명 중 7명 "불안감 느껴"

보안업체 에스원 '추석 연휴 안전의식' 설문조사
택배·배달 물품 피해 37%, 침입 및 도난 36% 등
주택용 보안 솔루션은 '현관 앞 CCTV' 47% 꼽아
상점 '무단침입·절도', 공장 '설비사고' 가장 위험

  • 승인 2025-09-21 11:51
  • 수정 2025-09-21 17:23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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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에스원은 추석연휴를 압두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에스원 제공
추석 연휴 동안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10명 중 7명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안업체 에스원은 지난 5∼11일 상점·공장 등 보안서비스 이용 고객 1만 86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연휴 안전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서 '추석 연휴 주요 계획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76%가 '고향 방문이나 국내외 여행, 가족, 친지 모임 등으로 집을 비울 예정'이라고 했으며, '연휴 기간 집을 비울 때 불안감을 느끼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67%가 '불안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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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에스원은 추석연휴를 압두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에스원 제공
'집을 비울 때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 택배·배달 물품 피해 37%, 침입 및 도난 36%, 화재·가스 누출 등 안전사고 26% 순으로 조사됐다.

'주택용 솔루션을 도입한다면 어떤 상품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택배·배달 물품 모니터링이 가능한 현관 앞 CCTV를 1순위(47%)로 꼽았으며, 이어 무인 보안 시스템 19%, 재난·응급 상황 통보 시스템 14%, 실내 모니터링 카메라 13% 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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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에스원은 추석연휴를 압두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에스원 제공
'연휴 기간 상점에서 가장 걱정되는 위험 요소'는 무단 침입·절도 43%, 화재·정전 등 설비사고 41%, 배송·납품 물품 도난 5% 등이었고, '공장에서 가장 걱정되는 위험 요소'로는 화재·정전 등 설비사고 68%, 무단 침입·절도 24%, 내부직원 보안사고 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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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에스원은 추석연휴를 압두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에스원 제공
에스원 관계자는 "역대급 최장 연휴가 다가오면서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여느 명절 연휴 때보다 큰 것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며 "조사에서 나타난 불안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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