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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Ⅱ, 정책토론회 개최 |
이번 토론회는 연구진이 제출한 중간 성과 보고서를 토대로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구단체 대표 김영식 의원과 간사 박은선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김윤선 의원 등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양수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이 수행하고 있으며, 용인시의 지역별 문화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권역별 체류형 프로그램 특화전략 수립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연구진은 보고서를 통해 ▲용인시 문화관광 환경 및 자원 분석 ▲권역별 체류형 특화전략 수립 ▲용인 MICE 엑스포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중간 성과로 제시했다.
김영식 대표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연구의 방향성과 완성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용인특례시가 문화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문화예술과 경제를 연계해 시에 적합한 문화관광산업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전문가 자문, 현장 방문, 간담회,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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