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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중도일보는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천안시장 예비후보의 경력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1996년 공직에 입문해 26년간 지방행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공범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부위원장이 천안시장 예비주자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천안일봉초, 천안중, 천안고 등을 거친 천안 출신인 공 부위원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IRPS GLI과정 등을 수료했다.
공 부위원장은 지방공시 1기에 합격해 1996년 공직에 입문, 천안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사무관,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전문위원, 충남도청 보건복지국장·내포시건설지원본부장, 행정안전부 표준관리과장·지방경쟁력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21년 공직을 떠난 이후 이재명 대통령 지지 모임 '더명' 충남 전국대표, 민주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등을 맡아, 정책 홍보, 시민과의 고통 등 연결고리이자 구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26년간의 공직 경험과 시민들과의 접점을 늘려 구심적 역할을 하는 공범석 부위원장을 두고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천안시장 예비후보 적임자로 내다보고 있다.
공범석 부위원장은 "천안시에서 자라고 천안시청에서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남도청, 행정안전부 등을 거치며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평생 전력으로 일 해왔다"며 "고향인 천안을 사랑하는 애정과 다양한 공직 경험으로 공직자의 자질과 능력을 구비했고, 천안시를 고품격과 경쟁력 있는 도사,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하면서 당당한 자부심을 갖는 도시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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